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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는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화성산업진흥원 협업) 성과 발표 및 시제품 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및 성과 관리 방안을 제시 △관내 기관 간 협업 및 차년도 사업 계획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관내 메이커스페이스 기관 간 네트워킹으로 프로그램 중복 운영 방지 및 협업 프로그램 개발 및 장비 활용률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운영 개선점을 보완하고, 창업 관련 정책 개선에 대한 제안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WoW! Makers’는 올해 화성산업진흥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10개 사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경기도 교육청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기본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내 초·중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화성시에서 진행하는 화성 시티투어 중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하여 목공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허브 메이커스페이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창주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센터장은 “WoW! Makers는 제조창업 스타트업의 시제품, 시양산을 위한 시금형 제작을 위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구축하였다”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제조 창업 및 제조 혁신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