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검찰과 금융당국이 지난 16∼17일 충북 청주 소재 에코프로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0일 하락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 마감했다. 저가 매수의 기회라는 인식에 개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두 종목은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2020∼2021년께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고,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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