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는 2002년 여름, 월드컵의 열기 속 대구의 기온만큼이나 뜨거운 사춘기를 보내는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단막극이다. 문우진, 박서경, 최현진 등이 주연을 맡았고, 김지성, 정희태, 허동원, 김광규 등이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측은 “모두가 열광하고 있는 월드컵 경기가 아닌 농구부 만들기에 열정을 불태우는 아이들의 시청자들에게 성장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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