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에너지 정책 방향 브리필을 통해 ‘한국전력의 독점 판매 구조를 점진적으로 개방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 민영화라는 비판이 나오자 인수위는 ‘민영화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6일 TBS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에 과거 MB정부 때 사람들이 다시 많이 복귀했다”며 “그 때 민영화를 한참 추진했었고 그런 우려도 꽤 많이 있는데 앞으로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