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일간 ‘토론토 선’ 등 언론들이 5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있는 공공도서관에서 음란방송을 진행해온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여성은 자신의 노트북 웹캠을 이용해 온라인 성인사이트에서 실시간 음란행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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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붙잡힌 여성의 직업은 놀라웠다. 여성은 최근까지 성인사이트 회사서 근무한 경력이 있었다. 그는 얼마 전 회사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해당 회사는 “사내 규정상 공공장소에서 성인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고 있다”며 그의 해고 사유를 밝혔다. 사측은 공공장소에서 성인방송을 진행해온 여성의 평소 행동을 못마땅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