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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보인 영향이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7만4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60만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달러인덱스는 92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뉴욕증시 종가 수준인 92.51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1.3%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1.30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사흘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해 810억원 가량 파는 중이다. 코스피 지수도 전일 대비 0.23% 하락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