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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권다함,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박미애 기자I 2022.09.14 20:29:4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권다함이 눈컴퍼니(noon company, 대표 성현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성현수 눈컴퍼니 대표는 14일 “권다함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권다함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2년 단편 ‘어쩌면 우리는’으로 독립영화계에 얼굴을 내민 권다함. 영화 ‘검사외전’, ‘악마를 보았다’, ‘시간이탈자’, ‘7318 한용철’, ‘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쉼 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이후 단편 ‘호루라기’, ‘아쿠아마린’, ‘사원증’, ‘굿타임’ 등에서 세밀한 연기로 스크린 속 존재감을 키워갔다.

이어 첫 주연을 맡은 장편영화 ‘그 겨울, 나는’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KBS2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권다함이 새롭게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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