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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트리트, 공릉동 맛집 '만두장성' 간편식 만두 출시

김범준 기자I 2021.09.30 09:07:1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블루스트리트는 서울 공릉동 도깨비시장 맛집 ‘만두장성’과 함께 가정간편식(HMR) 만두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블루스트리트와 만두장성이 선보인 가정간편식 ‘시장부추고기만두’(왼쪽)와 ‘시장김치만두’ 2종.(사진=블루스트리트)
블루스트리트는 F&B(식음료) 전문 에디터가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플랫폼이다. 만두장성은 17년 경력의 달인이 빚는 만두 전문점이다. 얇은 만두피에 자극적이지 않은 속재료를 가득 채운 찰진 만두로 방송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만두·꽈배기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만두장성 HMR 제품은 ‘시장부추고기만두’와 ‘시장김치만두’ 2종이다. 시장부추고기만두는 신선한 부추와 고기, 당면, 두부 등 갖은 재료를 배합해 만든 속이 꽉 찬 만두다. 시장김치만두는 날 김치를 사용해 인위적이지 않은 매콤한 맛을 낸다. 모두 국내산 식재료만을 사용하며 속이 비칠 정도로 얇고 쫄깃한 만두피가 특징이다.

만두 2종은 지난달 헬로네이처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만에 1차 입고량이 완판됐다. 이어 이날부터 마켓컬리에 추가 입점해 판매를 이어간다. SSG닷컴, 현대투홈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장희원 블루스트리트 MD는 “확대되는 만두 시장에 남다른 차별화를 주고, 자극적이지 않아 집에서 먹는 추억의 만두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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