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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500만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RBW는 27일 오후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뮤직비디오가 마마무 공식 채널과 유통사인 CJ E&M 채널을 통한 접속건수를 합해 500만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뮤직비디오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속 마마무는 화려한 비주얼과 더 풍부해진 표정, ‘웅변춤’과 ‘팔로우미춤’ 등 마마무만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믿고듣는 마마무'에서 '믿고보는 마마무'로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였다.
마마무의 이번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은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호성적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발매 2시간 만에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멜론 24시간 누적 이용자수 94만 435명을 돌파해 2016년 7월 원더걸스 이후 걸그룹 음원 가운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Purple(퍼플)’은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26일 일간 2위를 차지하며 음원에 이어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마마무는 27일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의 컴백 무대를 꾸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