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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7년간 뛴 '런닝맨' 하차, 왜?

박미애 기자I 2016.10.25 16:02:56

“음악에 더 매진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 원년 멤버 개리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개리는 올해 상반기부터 ‘런닝맨’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혀왔다. 그동안 ‘런닝맨’ 제작진과 ‘런닝맨’ 멤버들은 그의 하차를 말렸으나 개리는 최근 “앞으로 음악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고 음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며 ‘런닝맨’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해 왔다.

‘런닝맨’ 제작진은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추구하고 싶어하는 개리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지난 7년 동안 ‘런닝맨’ 원년 멤버로서 ‘런닝맨’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애써준 개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개리가 ‘예능인’보다는 ‘음악인’으로서의 삶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한 만큼 앞으로 개리가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리가 참여하는 ‘런닝맨’ 마지막 촬영은 오는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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