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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4~27일 '국제 철강·비철금속산업전' 참가

정태선 기자I 2014.09.06 12:14:13

고객과 함께 하는 '솔루션마케팅' 전면에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제 철강·비철금속산업전(KISNON 2014)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2·3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는 전체 900여 개 부스 중 최대규모인 120개 부스를 확보했다.

포스코는 자동차·전기전자·선재·에너지조선·강건재·STS·신소재(마그네슘·2차전지)의 7개 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솔루션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워 개발한 제품과 실제사례를 소개하고, 고객과 함께 하는 포스코를 알릴다는 계획이다.

전시공간 마지막 동선에는 회의공간을 겸한 솔루션마케팅 접수처를 마련해 고객이 그 자리에서 바로 포스코 담당자와 회의도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국내 잠재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잠재고객을 발굴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행사 첫날 철강협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주요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한다.

포스코는 KISNON 2014에 이어 내달 27일~2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EVI 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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