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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선착순 계약

이윤정 기자I 2023.05.25 09:00:1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두산건설은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의 사용 없이 잔여가구 중 마음에 드는 순서에 따라 동·호수를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최근 계약조건 변경으로 초기부담금을 대폭 줄였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분양조건 안심보장제에 이어 아파트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또한 59B, 75A·B·C, 84B타입은 분양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올 10월 부터는 전 평형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342세대 △75㎡ 977세대 △84㎡ 714세대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여러가지 굵직한 호재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 11월 개최지 발표를 앞둔 2030세계박람회 수혜지다.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되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된다. 북항 일대 343만㎡에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61조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북항은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며,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두산건설의 에센셜 키워드인 Have, Live, Love, Save, Solve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스, 난방 조명 등의 제어는 물론 부재 시 방문자 화면 확인이 가능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조망권 확보를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과 유리난간 창호 방식이 적용된다.

그 외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ECO 에너지 절약 수전, 전체 LED 조명, 중앙정수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으로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의 5가지 키워드에 걸맞은 특화서비스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주거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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