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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초대석] 금융소비자보호처 오순명 처장 "금융교육은 필수"

공정태 기자I 2013.09.16 09:29:22
[이데일리TV 공정태 PD] 지난주에 방송된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오승연)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의 오순명 처장이 출연했다. 오 처장은 금융업계에서 30년 이상을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오 처장은 “금융소비자보호처 직원들은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서 금융사랑방버스를 타고 나가고 있다”며 “현장의 가슴 아픈 내용들을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초대석 녹화 현장
금융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의 근본 원인에 대해서 “금융이라는 상품은 일반 소비제품과 달리 사용해 보고 결정해 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때문에 소비자가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판매자가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을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오 처장은 언급했다.

오 처장은 “현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책자를 발간하고 있고, 성인들을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금융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자도 발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소비자들의 불만·피해사례는 민원 콜센터 ‘1332’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융소비자보호처의 오순명 처장과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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