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공정태 PD] 지난주에 방송된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오승연)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의 오순명 처장이 출연했다. 오 처장은 금융업계에서 30년 이상을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오 처장은 “금융소비자보호처 직원들은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서 금융사랑방버스를 타고 나가고 있다”며 “현장의 가슴 아픈 내용들을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데일리초대석 녹화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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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의 근본 원인에 대해서 “금융이라는 상품은 일반 소비제품과 달리 사용해 보고 결정해 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때문에 소비자가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판매자가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을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오 처장은 언급했다.
오 처장은 “현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책자를 발간하고 있고, 성인들을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금융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자도 발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소비자들의 불만·피해사례는 민원 콜센터 ‘1332’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융소비자보호처의 오순명 처장과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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