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2013 국제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 참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달 13일까지 열리는 ‘2013 국제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채로운 오토캠핑 용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아웃도어·캠핑 제품은 물론 스포츠 용품까지 폭넓게 선보여 최신 캠핑 유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마련된 야외에서 직접 캠핑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전시회다.

네파는 행사 기간 동안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초보 캠퍼부터 마니아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제품을 내놓고, 유용한 정보 및 새 캠핑문화 공유를 위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1인 솔로 캠퍼를 위한 텐트부터 10인용 가족텐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텐트를 전시하고, 타프·침낭·테이블&체어·바비큐용품 등 캠핑에 필요한 전 제품을 100여 종 이상 전시할 예정이다. 또 캠핑장 모습 그대로 전시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고 현장 특가 판매도 실시한다.

김종원 네파 오토캠핑 담당과장은 “최근 캠핑이 대중화되며 신식 캠핑장 및 동호회 활동이 증가하는 등 겨울까지 캠핑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네파는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캠핑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파가 참가하는 이번 ‘2013 국제 아웃도어 캠핑 페스티벌’의 참가·관람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전시사무국 홈페이지(http://ca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