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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시대, 지역문화의 발전 방향은

이윤정 기자I 2019.05.23 08:23:13

한국지역문화학회 2019 봄 학술대회
5월 24일 예술가의 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역의 문화정책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지역문화학회가 오는 24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하는 ‘한국지역문화학회 2019 봄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행사의 주제는 ‘한국지역문화연구의 현황과 과제: 지역의 문화정책과 생태계를 중심으로’다. 김진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김영현 지역문화진흥원장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지역문화진흥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역문화의 발전에 중요한 생태계를 논의하고 지역혁신을 위한 문화역할, 빅데이터와 문화도시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다. 박물관, 영화제, 무형문화유산 등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발표 논문은 ‘지역문화생태계’(김성하 박사), ‘지역혁신에서 문화의 역할’(정종은 교수), ‘빅데이터거버넌스에 의한 문화도시 건설 제언’(김선영 교수), ‘추모박물관’(차지민 박사), ‘영화제 매력성과 지속가능성’(안미라 박사), ‘무형문화유산 가치평가를 위한 CVM적용’(류영호 박사) 등이다. 지역문화자원, 융복합 도시재생, 이야기산업, 소리풍경 등을 다룬 대학원생 6인의 논문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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