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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6회 글로벌한국학 포럼 개최

김형환 기자I 2022.08.30 09:35:22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이 오는 31일 오전 10시 제6회 글로벌한국학 포럼을 연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 사업단이 오는 31일 오전 제6회 글로벌한국학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숭실대 제공)
HK+사업단은 노민정 드류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트랜스내셔널 기독교 연구의 여울목’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재유행 등이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북미 한인 선교사들의 사례를 통해 트랜스내셔널 기독교 연구방법론의 유용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트랜스내셔널’ 개념에 대한 역사학·사회과학 분과의 간학문적 토대 소개 △방법론이 밝혀내는 유무형의 자원·젠더·인종·국가 등이 관여하는 권력관계 종교적 의미의 흐름이 만나 의미를 형성하는 북미 한인 선교사들의 궤적 분석 등이 이뤄진다.

숭실대 HK+사업단은 국제적 학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글로벌 한국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한국학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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