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는 최고의 공격수와 미드필더, 수비수 등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8명씩을 선정했으며, 골키퍼는 4명의 선수를 선정해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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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선정 최고의 스트라이커(공격수)에는 호주, 요르단,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란, 중국 선수들과 함께 한국의 손흥민과 이정협이 이름을 올렸다.
AFC 선정 최고의 미드필더에는 호주, 이라크,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선수들과 함께 기성용이 선정됐다. 또 최고의 수비수에는 차두리와 곽태휘가 호주, 이라크, 일본, 아랍에미리트, 이란, 우즈베키스탄 선수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골키퍼에는 김진현이 호주, 중국, 아랍에미리트 선수들과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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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손흥민, 이정협, 기성용, 차두리, 곽태휘, 김진현 등 총 6명이 포지션별 베스트 선수로 선정돼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국가가 됐다. 개최국인 호주와 아랍에미리트는 각 4명, 일본과 이란은 각 3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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