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 멤버 확정…25일 녹화 투입

양승준 기자I 2011.02.15 18:21:53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제6의 멤버가 확정됐다.

여러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A씨는 오는 25일 녹화를 시작으로 '1박2일'에 합류한다. A씨가 배우라는 것 외에 자세한 신상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1박2일' 쪽도 극비리에 부치고 있는 사안이다.

'1박2일' 제작진은 래퍼 MC몽이 병역비리혐의로 지난해 9월 하차한 후 팀 내 균형이 무너지자 새 멤버 영입을 비밀스럽게 추진해왔다. 그간 윤계상·송창의 등 여러 연예인과 접촉해오며 새 멤버 영입에 시행착오도 겪었다. 스케줄 혹은 심리적 부담을 이유로 제작진이 접촉한 연예인들이 '1박2일' 합류를 고사해서다.

하지만 제작진은 꾸준히 '착한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멤버를 물색했다. '1박2일'은 멤버들간 호흡이 중요한 만큼 기존 멤버들과 잘 어우러져 새로운 화학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야해서다.

이번 A씨의 합류로 제작진은 다시 '1박2일' 재정비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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