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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이치티㈜, 스마트 도어락 현대홈쇼핑서 론칭

이윤정 기자I 2024.03.28 08:30:55

출입문 닫는 즉시 문이 잠겨 범죄 원천 차단하는 ‘즉시 잠김’ 기능 탑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이하 현대HT)는 오는 31일 현대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닫는 즉시 문이 잠기는 스마트 도어락 ‘HDL-A1001F’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생방송에서 선보이는 HDL-A1001F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뒤따라 들어가는 무단침입 범죄로부터 안전을 원하는 사용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즉시 잠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HDL-A1001F는 입주민이 출입문을 닫으면 곧바로 문이 잠겨 낯선 사람이나 범죄자가 뒤따라 들어오는 상황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도어락 자체가 출입문 손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핸들 없는 디자인’을 채택하여, 상단과 좌·우측면 가운데 부분을 곡선 형태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어느 부분을 잡아도 쉽게 문을 열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실제로 사용자는 핸들을 돌리거나 미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고, 반도체식 센서를 통한 지문 인식과 출입문 개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출입문 밖에서 범죄가 우려되는 경우 간단한 조작만으로 도어락 자체에서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비상경보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 기능을 통해 다른 입주민들에게 위험상황임을 알려 범죄를 선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는 “HDL-A1001F는 주거지 출입 안전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도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뒤따라 들어오는 무단침입 범죄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범죄 예방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현대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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