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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트리뷴의 롭 비어템퍼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피츠버그가 이대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윈터 미팅에서 양 측이 회동을 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대호가 피츠버그에 입단할 수 있다는 보도는 이전에도 여러차례 있었다. 최근 피츠버그가 다른 대안을 찾는다는 설도 있었지만 이대호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결국 몸값이다. 이대호가 안정적으로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는 수준의 연봉을 제시할 것인지가 포인트다.
과연 많은 팬들의 바람대로 강정호와 이대호가 피츠버그의 내야 양 사이드를 책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