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남산 둘레길에서 진행된다.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북측 순환로를 거쳐 다시 백범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5km가 넘는 구간에는 길거리 공연을 비롯해 팬터마임과 댄스 퍼포먼스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유명 가수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이관섭 LF 마케팅실 상무는 “작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 ‘리듬워킹’을 또다시 계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봄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LF몰 또는 일부 지정된 라푸마 매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원은 선착순 3000명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라푸마 신상품 30%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라푸마 홈페이지(www.lafuma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