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연구원은 “중국 업체들이 4월 판가를 약 3~5% 인하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있다면 실적 개선 시기는 늦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우려는 3분기에도 마진이 추가로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중국 자동차 가동률이 5월 말 이후에나 100% 회복이 전망되면서 정상화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방 산업 정상화가 늦어진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실적 반등의 시기가 관건”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