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아주캐피탈 창립 26주년을 맞아 사모펀드(PEF)운용사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이뤄졌다. 우리은행이 1000억원을 출자한 웰투시인베스트먼트는 2017년 7월 아주캐피탈 지분 74.03%을 3100억원에 매입한 대주주다.
앞서 지난 21일 이남령 웰투시인베스트먼트 부사장과 김대중 아주캐피탈 경영전략본부장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1000만원과 함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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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료급식소 기부 외에도 회사 내 임시 헌혈센터를 만들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이 이미 헌혈 봉사활동 사전 접수를 마쳤다.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500만원을 굿네이버스 여아지원사업에 기부했다. 또 2015년부터 은퇴 노인층부터 소외계층 청소년에 필요한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는 “나눔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