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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후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크린골프대회 16일 개최

김인오 기자I 2015.05.13 14:35:56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존(대표 장성원)은 국민생활체육회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스크린골프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정식 종목, 장애인, 시범 종목의 3개 분야 총 56개 종목에 약 6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큰 잔치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에서 진행된다.

2014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크린골프대회는 16일 경기도 시흥의 화인비전스크린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지난 2월 진행된 생활체육대회 입상자 64명이다. 이들은 14개 시도 지역 대표로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방식은 단체전, 개인전, 종합전으로 나뉜다. 단체전은 시도 대표 4명 중 상위 3명의 18홀 성적을 합산하며 남녀 혼성이 가능하다. 개인전은 단체전 참가자 중 개별 스코어를 채점해 우승자를 가린다. 종합전은 단체전 입상자와 개인전 입상자의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대회 코스로 선정된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뉴스프링빌 CC는 코스 길이는 비교적 짧지만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장타보다는 정교한 샷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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