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부산달맞이점
건물 외부 뿐 아니라 내부에도 통나무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천장이 높은점이 특징이다. 특히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저녁에는 테라스에서 부산 시내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다른 매장과 달리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할리스커피 키친’ 콘셉트의 테마 매장으로 매장 내에서 직접 요리한 브런치 메뉴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경주보문로점
특히 이곳은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의 정서에 맞게 설계됐다. 매장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차량이 접근하면 모니터에 영상을 띄워 고객과 마주보며 대화하는 느낌이 들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드롭탑 제주공항점
또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의 성향에 맞춰 제주의 색을 매장에 담은 점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제주 현무암을 내부 마감재로 사용했고 지역의 상징인 한라산과 돌하르방 등 제주도의 자연 이미지를 전시했다.
이지은 할리스커피 본부장은 “지역 테마 매장은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는 익숙한 브랜드에 대한 반가움과 함께 평소와 다른 매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