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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제기된 민아와 손흥민의 열애설에 대해 “민아에게 확인한 결과 두번 만났을 뿐이라고 한다”며 “연인이라고 말할 수 없는 단계”라고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정도이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아와 손흥민은 SNS를 통해 서로를 알고 지내온 친구사이라고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후 귀국한 손흥민이 독일의 소속팀(레버쿠젠)으로 복귀하기 전 연락을 주고받아 만났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으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며 현장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민아는 1993년생, 손흥민은 1992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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