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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김구라·김정민·예정화, 3자 대면…‘라스’ 출연

김윤지 기자I 2017.01.19 15:35:16
김구라, 김정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열애설 해프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김구라와 김정민, 예정화가 3자 대면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민·예정화·황보·김나영·최은경의 출연을 알리며 “스튜디오를 찾아올 예정인 5명의 게스트를 어쩌다 한 번이라고 목격하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게스트는 김정민과 예정화다. ‘라디오스타’ DJ인 김구라는 지난달 김정민과 때 아닌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다. 김구라는 당시 방송을 통해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했다면 개다”라는 말로 열애설을 해명했다. 김정민 역시 “난 왜 강제로 끌려 나온건지”라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핀 예정화가 비난의 대상이 됐다. 예정화는 12월 초 방송한 tvN ‘예능인력소’에서 김구라에게 김정민과의 관계를 물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직접적으로 언급했고,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기정사실처럼 퍼져나갔다.

이후 예정화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질문은 제작진의 요청이 있어 예정화가 언급한 것”이라면서 “예정화가 김구라·김정민과 평소 친분이 있어 질문이 주어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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