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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각각 사기, 장물운반, 위조유가증권행사 등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 중 1명에 대해서는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이들의 범행은 판매소 상인들이 경찰에 상품권 위조 사실을 신고하며 드러났다.
당시 이곳에서 상품권을 산 일반 고객들은 대형마트에서 정상적으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판매소에 환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소 상인들은 대형마트 본사를 찾아가 진상 파악을 요구했지만 뚜렷한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위조 상품권을 수거해 발행, 유통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