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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야구 말고 ‘디데이’ 보시길, 한화 포에버”

이정현 기자I 2015.09.15 15:09:13
배우 차인표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차인표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팬을 자처했다.

차인표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서 “새 드라마 ‘디데이’가 19일 첫 방송된다”라며 “방영 시간이 8시 30분인데 야구가 끝난 후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야구 관계자분들은 연장전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말미에 “한화 포에버”라며 주먹을 불끈 쥐어 팬임을 자처했다. 작은 재치에 웃음과 동시에 박수가 터졌다.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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