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집]‘식빵언니’ 김연경 '나혼자 사는' 집은 어디?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를 이끌어가는 김연경의 국내 집에 관심이 주목된다. 김연경은 한 때 남녀 배구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국내 복귀한 김연경은 ‘수원SK스카이뷰’에서 지내는 것으로 전해진다.

수원SK스카이뷰. (사진=네이버부동산)

수원SK스카이뷰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원에 위치한다. 전용면적 82㎡~194TB2㎡ 총 26개 동, 3498가구로 구성됐다. 준공연도는 2013년 5월이다. 김연경 선수는 전용면적 135㎡로 방4개 화장실 2개의 구조다.

수원SK스카이뷰 전용면적 82㎡의 매매가는 6억 2000만원~6억 8000만원에 형성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전용면적 115㎡의 실거래가는 8억 97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는 3억 9000만원~ 4억 4000만원에 형성됐다. 지난달 기준 전용면적 82㎡(10층)은 4억 4000만원에 계약됐다.

김연경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새로운 인테리어를 자랑하기도 했다. 부엌은 화이트와 밝은 그레이톤, 거실은 이와 대비되는 검정톤으로 맞췄다. 드레스룸은 흰색으로 통일해 깔끔함을 돋보였다.

한편 수원SK스카이뷰는 과천 의왕 간 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 북수원IC가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사당역이나 강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친환경 입면디자인으로 설계, 빼어난 외관을 자랑한다.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테마공원, 생태연못, 산책로 외에 게스트룸, 해수풀장, 북 카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풍부한 녹지공간은 사계절 또 다른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