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은 엔피 상장을 통해 뉴미디어 사업분야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연내 상장을 앞둔 콘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을 비롯해 IP중심 제작 스튜디오인 ‘W콘텐츠 스튜디오’ 등 오리지널 콘텐츠 분야 확장성이 담보된 상황에서 엔피 상장을 동력으로 메타버스 시장 장악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엔피가 상장하면 모회사 위지윅과 더불어 컴투스 및 대기업과의 콜라보를 통해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위지윅은 이미 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에서 원천 IP기획 단계부터 직접 제작, 유통·배급망까지 확보한 종합 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버츄얼프로덕션 시스템을 완비한 엔피가 상장되면 팬데믹 사태로 수요가 급증한 비대면 기반 뉴미디어 콘텐츠 영역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