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손디아, '시간' OST '눈을 감아' 재즈 버전 가창

김현식 기자I 2022.04.23 15:53:1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손디아(Sondia)가 박성일 음악감독의 재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3일 홍보사 더 씨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손디아가 가창한 ‘눈을 감아’ 재즈 리메이크 버전이 발매된다.

‘눈을 감아’는 드라마 ‘시간’ OST로 만들어져 2018년 발매된 동명의 곡을 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음악을 책임진 박성일 음악감독의 OST 리메이크 프로젝트 ‘RE:’ 일환으로 탄생했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의 섬세한 연주와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따뜻한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는 점이 ‘눈을 감아’ 재즈 리메이크 버전의 감상 포인트다. 가창을 맡은 손디아는 애절한 음색으 더했다.

‘눈을 감아’ 재즈 리메이크 버전은 ‘RE:’ 프로젝트의 4번째 음원이다. 박성일 음악감독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새로운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