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게임·영화 최적PC 내놔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삼보컴퓨터는 차세대 CPU인 인텔 코어2듀오를 탑재한 하이파이 엔터테인먼트 PC `드림시스 AST`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저전력, 저소음 설계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기존 펜티엄 CPU보다 40% 이상 향상된 CPU를 기반으로 성능이 개선된 하드디스크(HDD)를 탑재, 안정적이고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 영화감상에 최적화 됐다는 평가다.

7.1채널 하이파이 오디오 장치가 탑재됐으며, 기존 PC가 가진 사운드의 한계를 극복해 생생한 음질을 즐길 수 있고 별도 그래픽 카드 탑재로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