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번 일정을 통해 미국 FBI에 직접 방문하고 인사 검증 시스템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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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공무원 여비 규정 등에 따라 항공편 일등석을 탈 수 있는 운임비가 지급되지만, 경제 상황이 어려우니 작은 곳에서 비용 절감을 하라는 차원에서 해당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업계에선 일등석과 비즈니스 항공권 차액이 500만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장관은 이전에도 직원들이 자동차 문을 여닫아주는 ‘의전’을 금지하고, 법무부 직원들에게 보고서·문서 등에서 장관을 포함한 간부를 호칭할 때 ‘님’자를 빼도록 지시해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