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김희진이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이후 변화된 삶을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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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활동 계획에 대해 김희진은 “지난해는 아주 행복한 한 해였다.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올해는 천천히, 차근차근 ‘미스트롯’ 때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면서 “데뷔곡을 시작으로 후속곡도 곧 선보이고, ‘미스트롯’ 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릴 수 있는 가수 김희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진은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희진은 지난 15일 첫 앨범 ‘차마’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차마’는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반지 하나 버리지 못하는 것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시린 겨울에 어울리는 트롯 발라드다. 김희진의 ‘차마’는 멜론과 벅스 성인가요 차트 상위권을 비롯해 카카오뮤직 일간차트에 진입하는 등 발매와 동시에 대중의 셋 리스트를 책임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