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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후반 13분 한국 축구대표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3분 콜롬비아 루이스 디아스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3분 이재성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이재성은 콜롬비아의 수비진을 허물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2-1로 다시 앞서 간 한국은 권창훈(디종)과 나상호(FC 도쿄)를 교체 투입하며 승리 굳히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