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LPG(액화석유가스) 관련주인 중앙에너지스는 11%대, 흥구석유는 5%대로 오름세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24일 총파업(운송거부)에 돌입했다. 파업으로 석유화학업계는 출하량이 평소의 10~30%에 그치고 있다.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품절 주유소가 늘어나는 추세다.
정부는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시멘트와 철강, 자동차, 정유 등 주요 업종 산업 피해 추산액이 지난 7일 간 1조6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