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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첫 순수 전기차 ‘리릭’ 23일 국내 최초 공개

이다원 기자I 2024.05.07 08:54:28

공개일부터 전국 전시장 사전계약 개시
올해 1분기 美 럭셔리 전기차 '판매 1위'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을 오는 23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캐딜락은 공개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사진=캐딜락)
리릭은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 언어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위한 역량을 집약한 차다.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캐딜락 헤리티지와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을 조화해 새로운 전기차(EV) 디자인을 충족했다는 평가다.

특히 그릴 디자인 대신 새로운 마감 기술을 적용한 ‘블랙 크리스탈 실드’는 빛나는 3D 로고와 그릴 패턴을 적용,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첫인상을 강조한다.

리릭은 미국 시장에서 지난 1분기 럭셔리 브랜드 전기차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에 오르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캐딜락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리릭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공식 사전 계약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사진=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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