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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가 충북 단양에 위치한 카페산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팀장은 마을 축제 스케줄을 마친 이영자에게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다. 차 한잔하고 가자”고 제안했다.
매니저는 자신이 데려간 카페인 만큼 이영자에게 커피와 빵을 대접하길 원했고 이영자는 매니저의 마음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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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영자는 “나는 진짜 송 팀장 없으면 안 돼”라며 진심 가득한 고백을 해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이에 송은이는 “엄청난 프로포즈다”라며 감탄했고 양세형 또한 “최고의 말이다 진짜”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국내 유일 해발 600m에 위치한 카페다. 산 위에서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카페산은 충북 단양군 사평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