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뉴스는 외교부 관계자와의 통화에 따르면 “현지 우리 대사관에서 관련 보도와 관련해 확인한 결과, 구조된 사람 가운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AP 통신은 전날 눈사태가 난 에베레스트 인근 베이스캠프에서 한국인 1명이 구조돼 다른 14명과 함께 항공편으로 카트만두 소재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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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북쪽 70㎞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의 댐 관련 기술자 1명과 카트만두 북부 랑탕 인근 샤브로베시를 여행하다 낙석에 맞은 50대 부부다.
25일(현지시각)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지금까지 2500명이 사망하고 60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구조작업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으나 사상자는 점점 늘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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