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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강민희, '누나라고 불러' 음원 공개 '연상연하 세태 반영'

박종민 기자I 2014.04.15 18:59:21
△ 가수 칸토와 강민희가 호흡을 맞춘 프로젝트 싱글 ‘누나라고 불러’ 음원이 15일 공개됐다. /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그룹 트로이 멤버 칸토와 걸그룹 미스에스의 강민희가 프로젝트 싱글 ‘누나라고 불러’ 음원을 발표했다.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싱글 ‘누나라고 불러’는 감각적인 R&B 비트에 센스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귀엽고 매력적인 느낌을 주는가 하면 연하남에 대한 경계와 갈등을 흥미로운 가사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게다가 누나들의 마음을 알아챈 듯한 칸토의 랩이 당돌한 연하남의 모습을 담아내 연상녀들의 마음을 더욱 심란하게 만든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강민희와 칸토는 평소 친남매처럼 돈독한 사이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이번 프로젝트 싱글 ‘누나라고 불러’ 작업을 진행했다. 마치 실제 연애를 하듯 서로 상의하고 교감하며 즐겁게 작업을 마쳤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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