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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으로 에스크랩스는 과기부의 자금을 지원받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함께 미세조류 기반의 광합성 색소체 플랫폼 구축과 시제품 제작 및 평가를 거쳐 1년 9개월 동안 사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안중현 에스크랩스 대표이사는 “바이오 소재의 국산화 및 고기능 프리미엄 눈 건강기능식품 사업화 추진을 통해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마리골드 유래의 루테인/제아잔틴을 대체하고, 국내 미세조류 유래의 FDA GRAS로 등록된 클로렐라로부터 기능성 소재인 루테인/제아잔틴의 생산 공정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 연구 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고기능 바이오 소재의 발굴 및 효능연구, 고부가가치 소재 등 국내산 원료 개발과 함께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의 제품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개발된 눈 건강기능식품은 계열사인 리만코리아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