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신수지 "최근 결별" 7개월 열애 마침표

장현승, 신수지 결별. 사진=이데일리DB, 신수지SN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장현승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출신 프로 볼러 신수지가 결별했다.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결별 이유나 시기는 개인적인 사유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지난해 1월 “볼링으로 친해졌고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 신수지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장현승과의 열애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7개월 만에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지난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장현승은 지난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지난 2017년 7월 싱글 ‘홈’을 발표했다.

신수지는 2006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여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이후 신수지는 2011년 은퇴를 선언하고 2014년 프로볼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