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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지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받아안은 행운 중의 행운이고 더없는 대경사”라며 “우리 식 사회주의 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전도를 기약하는 거대한 정치적 사변”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9일 당대회에서 당규약을 개정해 기존의 당 위원장 체제를 비서 체제로 5년 만에 환원했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기존 직책이었던 정치국 후보위원에서도 빠졌고, 당 부장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정은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은 정치국 상무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