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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 출신의 박보람이 데뷔 티저 이미지를 직접 공개했다. 박보람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인스타그램에 데뷔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사진 속 박보람은 하얀 시스루 의상에 금발로 염색한 긴 머리, 빨간 입술 등 파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과거 ‘슈스케2’ 출연 당시 보이던 젖살은 쏙 빠진 상태여서 더욱 여성미가 느껴진다. 소녀같고 촌스러웠던 패션에도 세련미가 가미된 모습이다.
‘슈스케2’ 출신인 박보람의 소속사 ‘MMO’ 측은 “박보람은 그동안 외모뿐 아니라 실력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Mnet ‘슈스케2’에 출연해 곡 ‘세월이 가면’ 등을 재해석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보람은 ‘슈스케2’에 출연한 지 4년 만인 다음 달 7일 공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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