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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허브, 총 6.6억 지원 예비창업가 90명 모집

김현아 기자I 2019.02.20 08:17:21

2월18일~3월8일까지
창업프로그램 수료자 중 60명에게 총 6.6억원 지원
전문가(VC, AC) 컨설팅,네트워킹 및 공간 지원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판교 경기문화허브가 2019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창업 SMART2030’ 프로그램 지원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SMART2030’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청년창업가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시행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대상은 문화콘텐츠 및 IT융합 콘텐츠 분야의 창업을 꿈꾸는 만15세 ~ 39세 경기도 내 신규창업자 90명이다. 주된 분야는 ICT융합, 출판, 만화, 콘텐츠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미디어 아트, VR/AR, 캐릭터, 공연, 지식정보, 디자인, 스토리텔링, 제조융합 등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50시간에 걸처 창업역량 강화 및 맞춤형 컨설팅/멘토링등 창업교육을 받게 되며 창업준비 및 창업 후 사업 영위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협업, 투자 네트워킹, 공간지원 등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이수한 예비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창업초기자금 제조분야 최대 2천5십만원, 비제조 분야 1천5백만원까지 차등지급한다. 총 지원규모는 6.6억원으로 최대 6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 내 양식을 다운받아 3월 8일까지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1차 사업설명회는 2월 25일(월) 15시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리며, 2차는 26일(화) 14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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