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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가 부산 출신이라 사투리로 연기해야 한다”라며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디데이’에서 정형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정똘미를 연기한다. 어리바리하지만 행동력과 의지력을 믿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정소민은 “부모님이 부산 출신인데다 사투리를 쓰는 친구와 동고동락하며 배웠다”라며 “진짜 부산 분들과는 차이가 있겠으나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디데이’는 1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