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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이날 8년 간 몸담은 싸이더스HQ를 떠나 이적을 준비 중인 김우빈이 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싸이더스HQ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우빈과의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다. 싸이더스 HQ는 “지난 8년 간 함께해 온 김우빈과 오랜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김우빈을 아낌없이 사랑해준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김우빈의 밝고 건강한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 끝에 최근 이를 극복, 연예계 복귀 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