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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결혼 1주일 만에 처음 잠자리를 가진 에이샤는 남편의 중요부위가 지나치게 커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결국 에이샤는 어머니로부터 고통완화제까지 건네받았다.
에이샤는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깨고 싶지 않았다. 약을 복용하면서까지 부부생활을 이어가려고 했으나 고통 때문에 쉽지 않았다. 그는 트리뷴지와 인터뷰에서 “남편과의 잠자리는 악몽(a nightmare)이었다”고 회고했다.
결국 에이샤는 뜻밖의 문제 때문에 남편과 이혼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은 이혼소송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남편은 법정에서 “사귀는 동안 (내가) 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 이혼소송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