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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김성철·김동휘·홍경, 내일 성신여대 뜬다…뻥CAR 운영

김보영 기자I 2024.03.18 17:47:5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예비 관객을 위해 ‘뻥CAR’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모호한 스토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댓글부대’가 ‘뻥CAR’ 이벤트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영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바로 내일인 19일(화) 오후 12시 성신여대 수정관 앞에서 열리는 ‘댓글부대’ ‘뻥CAR’ 이벤트는 영화 속 컨셉을 살려 ‘우리가 하는 말 다 뻥이야’라는 타이틀로 뻥튀기를 나눠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예비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 싶은 배우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날 현장에는 ‘댓글부대’에서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팀알렙’의 실질적인 리더 찡뻤킹 역의 김성철과 익명의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실체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을 연기한 김동휘,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드는 키보드 워리어 팹택의 홍경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댓글부대’는 대세 배우로 입지를 굳힌 손석구와 충무로 라이징 스타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만남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여기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출한 안국진 감독을 비롯해 ‘콘크리트 유토피아’, ‘잠’, ‘오징어 게임’, ‘사바하’ 등에 참여한 웰메이드 제작진 총출동으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형성을 탈피한 캐릭터부터 감각적인 편집과 장르 클리셰가 없는 작품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뻥CAR’ 이벤트로 예비 관객들과 만남을 예고한 영화 ‘댓글부대’는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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